2008/07/16 21:38  이동섭(Starchild) 기자 pyuu@
개발 팀장에게 묻는다. 마비노기 챕터 3
새로 개발에 참여한 한재호 팀장과 전 팀장 이희영 팀장 동시 인터뷰

 

▣. 캐릭터 성장과 기타 문제

 

캐릭터 유저가 빨라진다고 하면 고레벨 컨텐츠가 더 많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는

 

"마비노기의 성장 과정이 유저가 획득하는 AP(어빌리티 포인트)에 있다고 본다면, 현재 마비노기의 스킬이나 팔라딘을 생각해보면 최고점에 도달하기 위해선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기존 시스템은 3주라는 환생의 제한과, 높게 책정된 필요 경험치로 유저들이 올릴 수 있는 레벨이 고정 되어 있기 때문에 노력을 한다고 해서 더 빨라지는것이 아니다. 이를 통해 열성있는 신규 유저들이 따라잡을 기회를 주리라 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마비노기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캐릭터간 밸런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투입시기가 앞서 있기 때문에 강한건 어쩔 수 없지만, 엑스트라 시즌 패치를 통해 상향 패치가 있었다. 이번 메인스트림은 인간, 엘프, 자이언트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로, 모든 종족을 신경 쓰겠다."

 

 

"이번 챕터의 핵심 요소인 연금술은 세 종족이 동일한 조건에서 습득/수련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3 종족간의 밸런싱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버려지는 스킬, 종족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유저 질문인 "기존에 막혀있는 응급치료, 음악적 지식과 같은 스킬의 랭크 해제 계획과 코스튬 추가 계획이 있는가?" 에 대해서는

 

"조금씩 해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랭크업할 계획은 없다."라며

 

"코스튬 같은 경우에는 국가에 따라 문화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대로 쓸 수 있냐 하는 부분은 고민을 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에는 연금술사 관련 코스튬이 투입되고 꾸준히 제작되어 왔던 신규 코스튬이 들어간다. 특정한 컨셉을 가진 코스튬(메이드복)은 투입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NPC가 추가되면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한다. 제네레이션 9에 바로 투입이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확장하겠다."며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중국 유저의 유입에 대해서는

 

"운영을 통해 블럭하겠다.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희영 팀장은 이에 덧붙여 "이 문제는 마비노기만 겪는 문제가 아니다. 한국 유저와 게임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며, 게임사와 유저들이 함께 풀어 나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또, 서버 렉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은 프로그래머 출신이라며, "서버 문제는 가만 두면 안된다."라고 강경하게 개선 의지를 표했다

 

▣.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은 올해 하반기에 발매 될 생각이다. 무료화와 마비노기 영웅전은 크게 관계가 없으며, 마비노기와 영웅전이 공유하는 것은 "세계관" 뿐이다.

 

Xbox용 타이틀도 MS의 일정과 관련하여 작업되고 있기 때문에 대략 올해 하반기에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맺으며

 

"8월 1일에 새로운 챕터가 공개되는데요 울라 대륙과 메인스트림이 추가되고 연금술이라는 전혀 새로운 스킬-직종-군이 추가되기때문에 많은 기대를 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챕터 3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며 말을 맺었다.

 

이희영 전 팀장은

 

"팀장을 넘기게 되었는데, 저보다 잘 할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2002년부터 같이 제작을 했고, 프로듀싱을 오래 해 왔기 때문에 마비노기 정책상 큰 변화가 있는건 아닙니다. 앞으로 더욱 많이 한재호 팀장에게 관심 가져주세요." 라며

 

"새로운 디렉터가 새로운 챕터를 새로운 테마로 새롭게 서비스하게 된 것입니다. 기존에 있던것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서 더 좋은 게임을 만들기위한 것이라고 생각, 앞으로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악플, 광고 글은
사양(^^;;) 합니다.
이희영팀장 제발 마비노기에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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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챕터4 메이킹 영상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