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IP를 소재로 넷마블에서 제작 중인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출시를 3주가량 앞두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기존 MMORPG의 대립 구조에서 벗어나, 제3의 세력인 ‘무법 세력’의 추가로 한층 더 재미있고 정치적인 이야기와 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넷마블은 게임의 최종 출시 전에 국내의 미디어와 함께 게임 PD 및 사업 담당자와의 인터뷰 자리를 준비했다. 인터뷰에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넷마블에프앤씨
AR 맵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Niantic(나이언틱)의 John Hanke(존 행키) 대표가 한국을 방문했다. 나이언틱은 국내 미디어와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하여 존 행키 대표를 통해 나이언틱의 미래와 한국 시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나이언틱은 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으로, ’인그레스’나 ’페리도트’와 같은 오리지널 AR 게임은 물론 다양한 IP와의 협업도 활발하여, 현재 국내에서도 ’포켓몬 고’, ’몬스터헌터 나우’ 등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포켓몬 고’는 커뮤니티 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2024년 10주년을 맞는다. 하스스톤은 10주년을 맞아 무료 카드를 지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새로운 정규력인 ‘페가수스의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페가수스의 해에서는 첫 확장팩인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을 선보이며, 하스스톤을 대표하는 추억의 캐릭터들이 다시 돌아오며 2단 합체와 미니미 등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된다. 또한 3월에는 하스스톤의 역사를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돌아볼 수 있는 변칙 시즌이 진행된다.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은 3
디아블로 IV에 찾아오는 세 번째 시즌, ‘피조물의 시즌’이 한국 시각으로 1월 24일 시작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위협을 찾거나 처단하는 것 이외에도 ‘새로운 동료’와 함께할 수 있게 된다.먼저 시즌 연계 퀘스트를 통해 졸툰 쿨레가 만든 고대 장치 ‘물레’가 깨운 광란의 기계 피조물을 저지해야 한다. 말파스가 풀어놓은 형언할 수 없는 악을 물리치고 물레를 되찾아야 한다.시즌 동료는 나만의 피조물 청지기에 생명을 불어넣어 함께 할 수 있다. 청지기는 새로운 전력으로, 자체 UI를 가지고 피해 빌드를 보강하거나 플레이어를 지켜주
'게임을 잘 하고 싶다'. 게이머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바람입니다. 다른 건 다 참아도 게임 못 한다는 말은 참지 못하는 게 게이머의 심리이기도 하고요.하지만 게임을 잘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의외로 단순히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공부하듯이 사전에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고, 운동을 하는 것처럼 특정 상황에 생각하지 않고도 반응할 수 있도록 반복 숙달도 필요합니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심리적인 훈련도 있으면 좋고요.이런 체계적인 훈련은 혼자서는 하기 어렵습니다. 학원
스퀘어에닉스의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의 최신작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이하, 대륙의 패자)'가 넷이즈 코리아를 통해 12월 7일 정식 출시된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닌텐도 스위치로 처음 출시돼 HD-2D로 그려진 미려한 그래픽과 8명이 엮이는 장대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그 정식 후속작을 표방하는 대륙의 패자는 전작들과 달리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기본 플레이 무료 게임이지만, 협력/경쟁보다는 세계관과 캐릭터, 이야기에 집중한 싱글 플레이 RPG처럼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콘솔 게임을 즐기
레트로 게임 복각이 활발한 요즘, 또 다른 추억 속 명작이 우리 곁에 돌아옵니다. 컴파일의 잡지 디스크 스테이션 부록으로 제공됐던 RPG ‘환세취호전’의 리마스터 작품 ‘환세취호전 플러스’가 그것이죠. 최근 포트리스S를 개발, 출시한 개발사 웨이코더와 대원미디어게임랩이 함께 부활시킨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원작의 게임 플레이를 최대한 그대로 구현하는데 집중하면서, 새로운 그래픽 스타일, 조연 페톰이 주역인 9챕터를 비롯한 2개의 신규 시나리오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원작이 8~90년생 중에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해서 그런
엔씨소프트의 신작 PC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오는 12월 7일 정식 출시된다.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7종의 무기 중 두 가지를 선택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무기 조합 시스템’, 무기 별로 마련된 고유한 방어 스킬을 활용한 컨트롤 중심의 전투 시스템,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패턴의 보스 몬스터, 고정된 위치가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협동/경쟁 콘텐츠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엔씨소프트는 TL을 통해 그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가 2023년 11월 9일 발매된다. ‘용과 같이 외전 7’은 신작 ‘용과 같이 8’에 등장하게 된 ‘키류 카즈마’가 6편 이후에 어떤 일을 겪었는 지 알 수 있는 게임으로, 8편을 즐기기 전에 키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필수로 플레이해야 할 타이틀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용과 같이 8’의 체험판을 즐기기 위해서는 ‘용과 같이 7 외전’을 끝까지 클리어할 필요가 있다.발매 전인 11월 6일에는 ‘용과 같이 7 외전’의 한국 홍보를 맡을 엠버서더 ‘다나카 유키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SRPG다.이 게임은 1990년대부터 이어온 ‘창세기전’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대규모 세계관을 배경으로,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를 카툰 렌더링 방식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지금까지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될 예정이며, 스토리 추가에 따른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러한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풀 성우 보이스를 더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의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ReG Studio, 디렉터 이세민)에서 개발 중인 신작 콘솔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타이틀이다.이 게임은 1990년대 중반 PC패키지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로, 기존 원작을 접한 이용자에게는 ‘감동의 귀환’을, 해당 타이틀을 통해 처음 ‘창세기전’을 즐기게 될 이용자에게는 ‘SRPG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를 위해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기본
얼마 전, 라인게임즈로부터 퀀텀나이츠의 개발이 중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직전 테스트에서 평가가 좋지 않았기에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도 있지만, 라인게임즈가 부진으로 더 이상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그리고 게이머들의 눈은 라인게임즈의 차기작 '창세기전'으로 향했다. 라인게임즈가 만드는 창세기전은 지난 9월 12월 출시를 천명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하, 회색의 잔영)', 지난 10월 4일 깜짝 발표된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아수라 프로젝트)'
많은 게이머가 넥슨을 다시보게 해준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지난 10월 26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했다. PC 버전의 첫 업데이트 콘텐츠를 모두 담아낸 것은 물론, 조이콘 모션 조작, HD 진동 등 닌텐도 스위치 버전만의 추가 요소를 더해 가치를 높였다. 지난 9월 누적 판매랑 200만 장 돌파를 공개한 PC 버전 만큼,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출시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PC 버전과 동일한 메타크리틱 평점 90점을 달성한 것은 물론, 한국/일본 닌텐도 스위치 e숍에서는 수박 게임, 슈퍼마리오 원더의 뒤를 이은 3위에
17일, 나이언틱의 대표 AR 게임 ‘포켓몬 GO’에 신규 기능 ‘팀 플레이’가 추가됐다. ‘팀 플레이’는 최대 4인의 트레이너가 한 팀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신규 소셜 기능이다. 친구가 아니더라도 QR 코드를 통해 주변 트레이너 누구든 팀을 맺을 수 있다. 한 팀이 된 트레이너들은 게임 내 맵 상에 모습이 표시되며,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팀 플레이의 콘텐츠는 크게 ‘팀 챌린지’와 ‘팀 파워’, ‘활동 서머리’로 나뉜다. 팀 챌린지는 한 팀에 소속된 트레이너들이 포켓몬 200마리 잡기, 포
일주일 가까운 연휴가 주어진 추석 기간, 한국 격투게임계에 경사가 터집니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2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에 출전한 한국의 국가대표 김관우 선수가 대만의 샹여우린 선수를 꺾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것이죠.9월 28일 늦은 밤, 스마트폰을 들고 외국어 중계를 들으며 지켜본 결승전은 꿈만 같았습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실력을 잘 알고 있지만, 출국 현장에서 금메달을 기원한다고 응원했지만, 저도 모르게 ‘에이 설마 되겠어’라고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 눈 앞에서 펼쳐졌으니까요.▲스트리
10월 18일 디아블로 IV(이하, 디아블로4)의 신규 시즌 ‘피의 시즌’이 시작된다. 새로운 연계 퀘스트와 흡혈귀의 힘, 5종의 게임 종반 우두머리 등 신규 콘텐츠를 다수 추가하는 한편, 추후 예정된 1.2.0 패치를 통해 탈 것, 명망, 악몽 던전, 빠른 경험치 획득 등의 편의성 업데이트가 적용된다.추가로 피의 시즌 시작과 함께 디아블로4를 스팀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기존 플랫폼과 크로스 플레이 및 진행도 공유를 지원하며, 스팀 내 도전 과제, 친구 목록, 게임 내 친구 초대 옵션 등 다양한 스팀 기능을 활용할 수도
최근 공개된 한국 게임사들의 신작을 보면 재미있는 경향이 보입니다. 쿼터뷰 시점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다인 대전 액션 게임을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죠. 엔씨소프트의 신작 ‘배틀크러쉬’는 난투형 배틀로얄 게임을, 넥슨은 민트로켓을 통해 가속 이동을 강조한 팀 대전 액션게임 ‘프로젝트 TB’를 공개했습니다.여기에 ‘D-Zard(디자드)’라는 신생 게임회사가 ‘아수라장’이라는 난투형 배틀로얄 게임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1년 7월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창업한 디자드는 11월부터 아수라장 프로젝트의 개발을 시작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서 '포켓몬 GO 시티 사파리: 서울'이 개최됩니다. 작년 진행된 '사파리존: 고양'이 일산 호수공원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진행됐다면, 이번 '포켓몬 GO 시티 사파리: 서울'은 서울 전역을 무대로 합니다.포켓몬 GO 최초의 시티 사파리이기도 한 만큼, 트레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저번 '사파리존: 고양'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희귀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피카츄와 사진을 찍거나 특별한 포켓몬 카드를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그렇다면 서
넥슨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이 21일 오전 10시부터 글로벌 얼리액세스에 돌입한다. 마비노기 영웅전, 야생의 땅 듀랑로고 이름을 날린 이은석 디렉터의 신규 프로젝트로도 잘 알려진 ‘워헤이븐’은 최소 6 vs 6, 최대 12 vs 12로 나뉘어 칼과 창 같은 냉병기로 난전을 벌이는 근접 백병전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을 지향하는 한편, 공격의 종류와 범위, 사정거리를 파악해야 비로소 통달할 수 있는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세계관 설정과 연계한 무한 부활로 전투 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용군단 확장팩의 10.2 패치 ‘꿈의 수호자’의 정보가 공개되었다. 플레이어는 넬타리온의 불씨에서 비밀 실험실,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를 탐험하고 사카레스를 마주했다. 이후 무르도즈노의 현신을 저지하였지만 피락과 비라노스가 현신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현신의 격노’에서 피락과 비라노스는 갈등에 치닫게 되고, 비라노스는 알렉스트라자를 찾아가 화해하고 피락에 맞서게 된다. 플레이어는 세계수 아미드랏실을 이용하려는 피락에게 맞서 에메랄드의 꿈에 뿌리내린 세계수의 힘을 취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