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을 조명하는 싱글 게임 시리즈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 ‘누누와 윌럼프’의 이갸리를 다룬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누누의 노래)’가 출시됩니다. 싱글 게임으로, 누누와 윌럼프와 함께 여행하고 모험하는 게임입니다. 프렐요드의 영역을 모험하기 때문에 지금은 상당히 시원해 보이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누누의 노래’는 일반 버전과 함께 컬렉터즈 에디션이 함께 출시됩니다. ‘누누의 노래’ 컬렉터즈 에디션은 챔피언인 누누와 윌럼프, 그리고 배경인 프렐요드와 ‘누누의 노래‘에 어울
니혼 팔콤의 대표 액션 시리즈 ‘이스’의 정식 넘버링 열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탄생 35주년 기념 작품인 ‘이스 X -노딕스(이하 이스 X)’가 클리우디드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글화되어 2023년 9월 28일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돌이 17살이었을 때, ‘오벨리아만’에서 겪은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리즈 특징인 시원시원한 액션에 ‘마나 시스템’, 콤보 시스템 등이 특징이며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모험이니만큼 선박을 제작하고 항해, 해상 전투를 경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발매 직전인 이스 X가 어떤
흔히 인디게임은 ‘대형 기획사나 게임 회사의 지원을 받지 않고 소규모 인원이 저예산으로 개발한 파격적인 게임’이라고들 합니다. 인디게임이라고 하면 소규모로 만들었기 때문에 퀄리티나 재미도 많이 떨어지는 ‘연습용’ 제작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정말 많은 수의 인디게임이 존재하고, 세계적인 히트를 치고 큰 상을 받기도 합니다. 퀄리티도 대규모 개발 게임에 비해 뒤쳐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플랫폼도 PC, 모바일, 콘솔 가리지 않고 발매하기도 하죠. 이렇게 폭발적으로 많아진 인디게임, 이제는 어떤 게임
7월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의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초반에는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 정도의 서버 상태로 혹평을 듣기도 했지만, 서버 개선 후에는 간단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과거 시리즈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입니다.그런 '미니게임천국'이 8월 한달 간 GS25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이전 시리즈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니게임 점수 경쟁 일변도의 서비스에 새 바람을 불어 넣어주곤 했는데, '미니게임천국'은 서비
스트리트 파이터 5, 철권 7 등 격투게임 플레이어 사이에서 히트박스 컨트롤러로 대표되는 레버리스 컨트롤러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빠른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일반 플레이어에게는 레버가 없어 키보드로 게임을 시작한 플레이어도 쉽게 적응할 수 있고 보관이 비교적 용이했던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초창기에는 일반적인 아케이드 컨트롤러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하던 레버리스 컨트롤러는 점차 소형화하기 시작합니다. 서류 봉투에 들어갈 정도로 얇은 제품도 속속 나오기 시작했죠. 일반적인 컨트롤러가 이 정도 사이즈가 되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첫 번째 공식 가이드북이 6월 1일 출간됐습니다. 글로벌 서비스 게임이긴 하지만 일단은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인데 일본에서 먼저 가이드북이 나오다니… 일본에서 니케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새삼 실감이 납니다.니케의 공식 가이드북은 한국에는 정식 출간되지는 않았지만, 일본 아마존을 통해 별도의 배송대행을 거치지 않고 바로 주문해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5월 31일에 주문했고, 6월 7일에 배송을 받았네요. 그럼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내
넥슨의 장수 MMORPG 마비노기에서 지난 1월, 굿즈비와 함께 공식 펀딩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12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판타지 ON박싱’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었죠. 펀딩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원했던 공식 굿즈 중에서 ‘쿠션’과 ‘오르골’을 메인으로, 다양한 굿즈들을 포함한 구성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쿠션은 마비노기의 무서운 거미 외형을 귀여운 인형 모습으로 바꿔주는 ‘아로마 베어’를 이미지로 정하고, 오르골은 여신강림 메인 스토리에서 들어볼 수 있고 마스터피스 업데이트에서 보컬 버전이 추가된 ‘검은 장미의 노래’가 채택됐습니다.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얼마 전 서비스 0.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0.5주년을 맞아 게임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온라인 생방송도 진행하고, 오프라인 메이드 카페도 오픈했었죠. 이러한 0.5주년 이벤트 중에는 그 동안 ‘니케’ 한국 유저들이 구하기 어려웠던 공식 굿즈를 자주 판매했습니다. 올댓굿즈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메이드 카페에서도 일부 구할 수 있었죠. 특히 유저들이 반겼던 굿즈는 명성이 자자한 ‘니케’의 다양한 음악이
올해 격투게임씬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6와 철권8 같은 굵직한 신작이 곧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굵직한 격투게임 신작이 나올 때마다 이런 결심을 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이번엔 아케이드 스틱으로 제대로 시작해볼까…?"물론, 제가 과거 여러 기사를 통해 수차례 이야기한 것처럼 격투게임을 꼭 아케이드 스틱으로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새는 콘솔에 동봉된 패드나 키보드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배려가 되어 있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과거 오락실에서 격투게임을 즐겼던 분들에게는 아케이드 스틱만한 게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계, ‘마인크래프트’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넓은 대륙에서 모험을 떠날 수도 있고, 몬스터를 잡거나 다른 사람들과 즐길 수도 있죠. 특히, 크리에이트는 마인크래프트의 백미입니다. 종류와 소재, 특성이 다양한 네모난 블럭으로 된 세계에서 블럭을 옮기고 쌓아서 간단한 건축물을 만들기도 하고, 간단한 기믹이 주어진 블록, 레드스톤과 회로를 이용해 작동하는 장치를 만들 수도 있죠. 마인크래프트의 이런 특징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마인크래프트에서
성장 과정에서 1990년부터 2000년대 초반을 겪은 게이머라면, PC 패키지 게임에 대한 추억이 하나쯤은 있으리라 봅니다. CD에 담기는 일이 많아 'CD 게임'이라 부르기도 했던 PC 패키지 게임들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10년의 세월 동안 게이머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즐겼던 PC 패키지 게임의 추억은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게이머의 마음 속에 남아 있죠.하지만 그 추억을 지금 다시 꺼내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빠르게 급변하는 시장 상황 탓에 당시의 기록이 제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거의 없거
코나미의 아케이드 리듬 게임은 전용 조작계를 활용한 특유의 재미가 일품이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무조건 오락실에 가야만 즐길 수 있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러한 단점도 코나미의 아케이드 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는 '코나스테(코나미 어뮤즈먼트 게임 스테이션)'가 서비스를 시작한 뒤로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좋을 겁니다.그리고 그 코나스테를 한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에 코나미의 아케이드 리듬 게임을 수입, 유통하는 유니아나가 2022년 6월 2일 '유스타(유니아나 어뮤즈먼트 게임 스테이션)'를 론칭하고 첫 게
올해 초 혜성과 같이 등장해 화제가 됐던 어드벤처 게임 '니디 걸 오버도즈(NEEDY GIRL OVERDOSE)'가 10월 27일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발매됐습니다.일본의 인디게임 레이블 WSS playground가 개발하고 대원 미디어가 한국에 정식 출시하는 니디 걸 오버도즈는 '인터넷 엔젤・생활 어드벤처 게임'을 표방합니다. 플레이어는 인정 욕구가 강한 소녀 '아메'의 연인 겸 프로듀셔인 'P'가 되어 30일 내에 '아메'를 최고의 스트리머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프린세스 메이커의 스트리머 버전인가 싶지만, 과거 PC 느낌이
니혼 팔콤에서 개발하고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 Ⅱ: -CRIMSON SiN-(이하 여궤2)’의 발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2년 10월 27일 발매되는 한국어판 여궤2는 패키지 버전과 함께 한정판 패키지가 함께 발매되는데요. 특제 슬리브 케이스와 함께 사운드트랙, 달력, 지도 등 다양한 굿즈를 담은 세트입니다.전작인 ‘영웅전설 여의 궤적’은 기나긴 영웅전설 시리즈 중에서 새로운 지역과 캐릭터가 등장하여 궤적 시리즈에 입문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많이 추천됐던 작품이죠. 그 후속작인 ‘
라인게임즈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항일이 일주일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픈형 MMORPG로,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타이틀입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기도 하며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습니다. 라인게임즈는 게임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굿즈를 담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굿즈 박스’를 준비했습니다. 무선 충전기와 장패드, 다이어리, 망토, 텀블러가 대항해시대 콘셉트로 디자인되어 담겨 있습니다. 현재 2022년 8
휴대용 게임기는 언제 어디서나 편한 자세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만, 모든 게임을 즐길 수는 없다는 너무나도 큰 단점이 있습니다. 휴대용 게임기로 이식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게임이 훨씬 많았거든요. 닌텐도 스위치로 온갖 게임이 다 이식되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이식되지 않는 게임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어쩔 수 없이 PC나 거치형 게임기 앞에 앉아서 즐겨야 하는 것이죠.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런 게임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게이밍 UMPC'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성능이 PC에 필적하는 휴대
5월 19일, 한국의 CRT 게임즈가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이 대원미디어 게임랩을 통해 정식 출시됐습니다.'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은 일본 토아플랜의 인기 아케이드 액션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을 현대적인 그래픽과 사운드로 리메이크한 게임이죠.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결코 낮지 않은 게임이라 그런지 첫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런 플레이어들의 관심은 게임의 예약 구매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귀여운 인형과 아트북, OST, 스티커나 인스트럭션 등을 담은 한정판은 물론, DL
지난 5월 10일, 액토즈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SQUARE ENIX의 온라인 MMORPG ‘FINAL FANTASY VXI(이하 파판14)’의 신규 확장팩 ‘6.0 효월의 종언’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에 맞추기라도 한 듯 지난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던 ‘Encyclopaedia Eorzea ~ The World of FINAL FANTASY XIV ~ I & II(이하 파판14 설정집)’이 배송되었습니다. 설정집은 파이널판타지14의 시작부터 ‘홍련의 해방자’ 확장팩까지의 내용을 담은 책으로, 게임에 관한 설정이나 스토리,